처음에 살때는 사이즈가 좀 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병아리 3주차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이 철망이 없을때는 밤에만 신문지로 덮어주었습니다.
저희는 병아리를 거실에 두는데,,아이들 아빠가 늦게 퇴근할때 불빛때문에 병아리들이 자다가
깰까봐서 계속 잘 자게 해주려고 신문지로 덮었었는데,, 답답할것도 같고,, 어차피 밤에도
자동온도조절 전구가 켜졌다 꺼졌다 하므로,, 이 철망을 쓰는게 좋겠다 싶어서죠.
일단 자동급수기 쪽과 자동온도조절전구가 있는 쪽은 다 덮여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덮다가
이번에 병아리들 4주되면서 자동온도조절전구 철수 하고 덮었더니 좀더 깔끔히 덮여지네요..
그리고 이젠 병아리들이 조금컸다고 푸드덕 거리면서 나는 연습하는데 그때
철망이 덮여 있으니 좀더 안심하게 되었어요.
병아리들이 커질수록 집도 조금 커지면서 철망사이즈가 큰게 아니고 알맞다 싶습니다.
잘 샀다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 아빠는 저에게만 살짝 한 얘기지만,,,
고기 구워먹는 석쇠가 연상된다고 하기는 했습니다. ^^;;
그러면서 한마디 더 고기들이 아래에 있네,, ㅠㅠ
절대 아이들한테 그런 얘기하면 안된다고 단단히 다짐을 받았습니다.